“한여름 밤, 강바람 속에서 스크린이 켜진다면?” 서울의 한강은 낮과 밤이 다른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. 낮에는 반짝이는 물결과 자전거길이 반기고, 밤이 되면 다리 아래가 시원한 피서지로 변신합니다. 올 8월, 이 특별한 공간이 3주간 2025 한강 다리밑 영화제로 다시 태어납니다. 올여름, 한강이 영화관이 되는 순간 이번 영화제는 여의도 원효대교, 뚝섬 청담대교, 광나루 천호대교 하부에서 동시에 열리며,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. 티켓 예매나 좌석 예약은 필요 없습니다. 돗자리 하나만 챙겨서, 여유롭게 강바람을 맞으며 영화를 즐기면 됩니다. 2025 한강 다리밑 영화제 일정과 상영작 1주차 – 8월 9일(토)여의도(원효대교): 웡카 (2024)뚝섬(청담대교): 기적 (2021)광나루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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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8. 8. 23:50